NYNOW SUMMER 2019
지난주,
글로벌한 전세계의 디자인과 선별된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뉴욕나우에 전시자로 참여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 뉴욕나우(NY NOW)는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JAVITS CENTER에서 년 2회 열리는
최대규모의 리빙용품 박람회로 글로벌한 디자인기업들과
전세계의 신진브랜드, 홈데코, 유니크한 기프트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입니다.'
미주에 처음 선보일 작품들을 고이고이 싸서 즐거운 마음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합니다.
15시간 걸려 도착한 뉴욕 JFK 공항. 미국 성조기부터 찍어봅니다.
이제 전철을 타고 뉴욕 맨하탄으로 들어갑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7개나 되는 공항 터미널을 지나 전철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드디어 우리가 전시할 JABITS CENTER 에 도착했습니다. 외
관이 꽤 멋있어서 자꾸 사진을 찍어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내부로 들어오니 훨씬 화려합니다.
지하부터 3층까지 전시를 한다고 하니 꽤 큰 규모의 행사라는 생각에
살짝 긴장되기도 했네요.
전시자 명찰을 받고나니 뭔가 뿌듯합니다.
이제부터 전시 디스플레이 시작입니다.
디스플레이하는 시간을 4일이나 주니
뭔가 정성을 들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에서 보내져온 화물들.
스케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페인트칠을 하고나니 선반이 필요합니다.
브루클린에 있는 이케아행 배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이케아에 도착합니다.
이제 세팅완료입니다.
지금까지 다녀본 해외페어들과는 사뭇 다른 뉴욕나우였습니다.
전시 분위기를 올리고 싶었으나
공개되지 않은 디자인들도 있고
카피에 예민한 디자이너분들이 많아서
촬영하는 걸 극히 싫어해 무서워서 공개할 수가 없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