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AU TAP SIAC artfair 2018
두번째로 참여하게 된 마카오 아트페어는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너무 좋은 날씨와
비교적 익숙해진 마카오 골목길, 맛있는 음식들 덕분에
이방인같지 않은 편안한 마음으로
아트페어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년만에 다시 만나 더욱 반겨주던 작가들과
우리를 기억해주고 다시 또 찾아주신 고객분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작가를 지원해 준 관계자분들,
특별히 마카오 맛집투어를 너무 잘해주셨던 그분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PLACE_TAP SIAC, MACAU
TIME_2018.04.13(FRI)~15(SUN)/04.20(FRI)~22(SUN)
HOST_MACAU CULTURE
" 마카오 탑섹 아트페어는 마카오 문화부가 주최하여
해외작가들을 초대해 전시공간과 숙박등을 지원하는 문화행사로
10여년 이어져 온 공예마켓입니다. "
항상 마카오 아트페어의 시작은 작가들의 교류를 위한 저녁시간부터 시작합니다.
올해에는 날닭 서선생도 무대에 나가게 되었네요.
단체사진으로 인증^^
마켓 오픈입니다.
7개 지역의 대표분들이 나와서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사이 우리는 어떻게 디스플레이를 할지 고민시작.
도착하면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아
정신을 부여잡아야 하는 시간입니다.
일단 막 올려놓아보고
시작합니다.
처음 선보인 미니호롱과 디퓨져.
인기많았던 아이템^^
작가들이 대표작품들을 넣어둔 아크릴 박스 앞에서
갇혀있는 날닭을 꺼내주고 싶은지
자꾸 꼬꼬를 부르는 꼬맹이. 귀여워서 한컷남겨봅니다.
영상으로 2018 마카오 아트페어 현장분위기를 살짝 엿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