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여행, 후에 카이딘 왕릉

베트남중부여행 <후에> 카이딘 황제릉에서 만난 도자예술

 

이번 여름휴가는 베트남 중부지역에 있는 다낭, 호이안, 후에를 다녀왔습니다.

그중에도 단연 기억에 남는 것은 유적의 도시 < 후에 >, 한때 베트남의 수도였었지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도 후회~ 안가도 후회인곳이 <후에>라는 가이드라는 말이 공감가지 않을 만큼

베트남 중부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야 할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유적지 가운데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모든 벽면이 도자파편과 유리로 이루어진

Tomb of Khai Dinh (카이딘 황제릉)입니다.

 

베트남의 12대 카이딘황제가 1920년부터 1931년까지 지은 콘크리트 건축물로

프랑스 건축양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