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다육이 담은 흘림이 화분

 

 

 

따뜻한 봄날.

어제는 공방에서 화분을 제작할려고

화훼단지에 갔다왔습니다.

지난 번에 만든 흘림이 화분에

야생화와 다육식물을 심으니

봄이 확~ 온것같이 느껴지네요.

 

 

 

 

 

 

 

 

 

 

 

 

상아색 흘림이화분에는 베로니카 를 심었습니다. 베로니카는 북반구의 온대와 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고 약 250~300종이 있다고 합니다.

 

 

 

 

	무늬꽃 다지 입니다. 무늬꽃 다지는 지중해 동부 고산지에 사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주로 3~5월경에 개화하는 품종이라는데 꽃이 별로 없으니 곧 꽃을 이쁘게 피지 않을까 합니다. 조사해보니 햇볕과 물을 좋아 한다고 하네요. 실내에서 키울수 있다고 해서 사긴했는데 공방이 지하라 잘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열심히 키워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다육식물인 부용과 로케로시입니다. 식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찾을수가 없으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물을 주면 된다고 하니 그것만 믿고 이쁘게 키워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 식물이 화분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듯하네요.

 

 

 

 

 

 

 

 

 

이쁜 식물을 심어주신 분은

토화랑에서 2년정도 물레를 배우셨던 회원분으로

지금 화훼단지에서 식물을 키우시고 계십니다.

 

정성껏 심어주시는 회원님.

 

 

 

 

 

 

 

 

 

 

 

 

 

 

 

 

 

 

 

 

 

 

 

 

 

 

 

 

 

 

 

 

 

 

 

 

 

 

 

 

이쁘게 심은 화분을 이곳 저곳 어디에 두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햇볕이랑 가장 가까운 창문가에 두기로 하고

요리조리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앞으로 화분을 만들면서 식물도 많이 공부해볼 계획입니다.

다음에는 조금 다른 느낌의 화분과 식물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