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 누리길 안내표지판입니다.
입구에서 우리의 목적지까지 가려면
고양누리길을 지나게 됩니다.
떨어진 밤송이를 보니
가을이구나 싶었습니다.
누리길 입니다. 그리 경사가 심하지 않아 산림욕 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길 입니다.
안내 표지판부터 500미터 거리에 최영장군 묘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이렇게 이쁜길은 500미터를 거닌다는 의미입니다.
이쁜 숲길을 지나고나면 돌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그 시작점에 최영 장군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전 그렇게 못할듯 ㅋㅋㅋ
이 계단을 지나면 최종 목적지인 최영장군 묘를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은 잘 만들어 졌고 한 5분정도 올라 가면됩니다
최영장군묘 에서 바라본 앞 배경입니다
묘가 두개인데 어떤것이 최영장군 묘일까요 ? 비석에는 한자 뿐이고 ... 아무도 설명해줄 만한 사람 없고 ㅜㅜ
묘 지키는 분들이겠지요.
왼쪽은 복원된것같고 오른쪽건 오래 되어 보였습니다. 오른쪽은 코도 짤려 있구요.
요즘 보는 '신의'라는 tv 드라마에 최영장군이 나옵니다.
묘를 보면서 드라마 주인공이 자꾸 생각 나더군요
왕릉처럼 웅장하거나 대단해보이지는 않았지만
자연속에서 잘 보존되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고양시에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정도 들러도 될 만한곳이라 생각 듭니다.
누리길은 최영장군묘를 지나 중남미문화원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거길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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